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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신도시에 아직도 아파트 공사가 한창이더군요..
아파트 밀집지역중에서도 유난히 길게 치솟은 아파트 4동이 눈에 띱니다.
마치 도곡동의 타워팰리스처럼 보이는 경관인데 아파트의 높이가 64층이라고 합니다.
원래 외국인거주용으로 지었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다고 하는 63빌딩보다도 한 층이 더 높네요..
이그림이 설치된 곳은 58층인가 하는 곳인데 거실 두면이 완전 통짜 유리로 되어있어
그지역의 모든 경치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대리석 마감에 고급인테리어는 눈이 휘둥그레지게 만들더군요..
뭐 부럽기야 하지만 집이 너무 높아서 어지럽고 집이 커서 불편하겠다 생각이 들더군요.
설치된 그림은 프리미엄 모란꽃이 꽃혀있는 작은 꽃병과 클림트의 팜가든, 그리고 클림트의
키스그림인데 키스그림은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대리석배경에도 명화가 잘 어우러지는 것을 볼 수있습니다.
]액자는 비교적 밋밋하고 심플한 것을 채택하여 조화를 이루도록 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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