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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여름 서대문구에 위치한 홍제천의 내부순환로 교각에 명화를 설치하였습니다.
설치된 명화그림들은 모네의 명화 20점입니다.
이곳을 명화의 거리로 만들어 운동나온 주민들에게 문화를 함께 제공하려는 의도에서
서대문구청의 주관하에 진행되었습니다.
작품의 사이즈는 비교적 대형이며 설치를 위해 25톤 크레인과 설치기사 2명이 동원되었습니다.
명화의 거리 오픈식을 따로 가졌으며 이 행사에는 프랑스대사관 직원들과 서대문구의
관계 공무원들과 주민들이 참석하여 의미있는 행사를 치뤘습니다.
KBS한국방송에서 취재하고 뉴스에 두차례 방영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오픈식을 마치고 큐레이터가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과 작품을
설명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주민들의 반응은 매우 반갑다는 반응들이고 서대문구에서도 이를 확장하여 나머지
빈곳들에 계속해서 걸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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