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여름에 설치된 고용노동부 남부지청의 명화작품들입니다.
전시된 명화그림의 주제는 서양미술을 르네상스부터 현대 미술까지 주요한 작품들을 위주로 43점을 전시 하였습니다.
2년간의 계획으로 6개월에 한 번 테마를 바꾸어 전시를 하게 됩니다.
사진설명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1.1층 인트로 부분, 세계명화400년전 타이틀
2.전시된 명화그림중 마지막 층인 현대미술층
눈에 많이 익은 클림트의 키스명화및 우측에 마티스의 그림들이 보인다.
3.얀프란츠 반달의 아름답고 예쁜그림, 꽃 정물화 시리즈다.
4.맨꼭대기층인 대형 식당에 슈퍼사이즈의 명화작품들 2점을 설치하였다.
르느와르의 테라스에서
5.역시 7층의 식당에 걸려있는 명화 모네의 아르장퇴유의 화가의 정원
식당 인테리어에도 이러한 방식으로 설치되어 분위기를 바꿔주기도 한다.
6. 7월 오픈하는날 전문 도슨트가 고용노동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작품설명을 하고 있다.
많은 직원들이 아름다운 명화에 도취되던 날~
7.명화복제그림외에도 이삭줍기와 같은 패러디아트도 설치되어 포토존으로 활용되고 있다.
8.역시 함께 설치된 드가의 작품, 아라베스크의 끝남 작품을 트릭아트로 만들어 걸었다.
보통 트릭아트 하면 벽화로 그리는 것으로 알지만 이작품들은 천에 출력하여 족자 형식으로 벽에 간단하게 걸게
만든 트릭아트의 디지털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사이즈는 240/240cm이다.
패러디아트라 부른다. 사이즈가 커서 아래위로 두 폭을 연결한 것이지만 티나지 않는다.
9.여기는 4층의 고전주의가 시작되는 부분입니다.
앵그르와 반달의 작품이 보입니다.
명화그림들 바로 옆에는 큼직한 네임텍 (명화해설텍)을 부착하여 자율적으로도 명화의 이해를 하며 명화에 대하여 공부가 되도록 작품설명을 가미하였습니다.
민원인들과 주변의 초중고등학교에서도 관람을 하기 위해 모여든다고 합니다.
과거 그 유명한 목화예식장을 관공서로 쓰고 있는 것이니 공간은 매우 넓어서 다소 썰렁한 느낌이었는데
세계 명화 그림을 통하여 인테리어의 기능뿐 아니라 대민 서비스로도 훌륭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