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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서점 예스24(대표 김동녕 www.yes24.com)는 미술상품 전반을 취급하는 아트샵을 24일 열었다.

아트샵은 고흐, 모네, 클림트 등 대가들의 복제 캔버스 명화는 물론 이중섭, 김종학, 장욱진 등의 국내 화가들의 작품이 새겨진 아트 포스터, 캔버스명화, 액자, 각종 소품들을 3천~300만원대의 다양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10만~100만원대의 비용으로 국내 작가의 진품 유화 그림을 대여해주고 3개월 단위로 교체해주는 진품 렌탈 서비스도 실시한다. 예스24는 작품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세계최고 수준의 아트 포스터 제작사인 아트샵코리아(ArtshopKorea)와 국내 우수 명화 제작 기업인 아이엠티아트(IMT art) 등과 제휴를 맺었다.

김기정 예스24 상품기획팀장은 "최근 최첨단 프린팅 기술과 수작업의 기술로 원화를 복제해내는 기술 발전으로 미술품이 일부 상류층만의 전유물이 아닌 누구나 접할 수 있도록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예스24는 아트샵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를 열어 오는 31일까지 구입 금액대별 최대 7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구매 후 후기 작성자 가운데 10명을 추첨해 미니 명화액자를 증정한다.

/정병묵기자 honnez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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