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인상파의 걸작들 서울에 오다. |
| | | |
| 2006/12/17 (17:28) |
|
| 작성자 : 명화몰
|
조회수 : 2140 |
| |
인상파 걸작 94점 서울 왔다
반 고흐·세잔 등 名畵 22일 한가람미술관 개막
신형준 hjshin@chosun.com
입력 : 2006.12.16 01:29 / 수정 : 2006.12.16 02:25
12월 22일부터 100일 동안 서울에 ‘세계적 명화(名畵) 박물관’이 생긴다. 반 고흐와 고갱, 피카소, 세잔, 마네, 모네, 르누아르, 드가, 로댕, 뭉크 등 근·현대 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거장 51인의 작품 94점이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 전시된다. 조선일보 86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반 고흐에서 피카소까지’전이다.
전시품은 지난 11~15일 일곱 차례로 나뉘어 클리블랜드미술관과 일본 도쿄 모리미술관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들어왔으며, 현재 예술의전당 수장고에 보관 중이다.
‘반 고흐에서 피카소까지’특별전을 위해 15일 미국에서 온 작품들이 예술의전당 수장고로 옮겨지고 있다.전시품은 보험평가 총액만 6260억여원에 이른다/주완중기자
19세기 중·후반부터 20세기까지 서양미술 100년 역사가 녹아 있는 이번 전시회는 미술교과서, 회화전문서적 혹은 다큐멘터리 화면으로나 보았던 작품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호기이다. 유화 56점, 조각품 13점, 드로잉 25점으로 구성된다. BBC방송 등에서 미술사 다큐멘터리를 진행했던 세계적 미술사학자 웬디 베케트 수녀가 “5000년 세계 미술사 흐름을 대표하는 유물을 백과사전처럼 모았다”고 평가했던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 소장품 중에서 명품만 따로 모았다.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