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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이번에는 모네 다
 
 
2007/05/03 (14:25)
작성자 : 명화몰     파일첨부 : 모네전현수막s.jpg 조회수 : 2355
 




이제 한달뒤면 이번에는 모네를 만나게 된다.




현재 오르세미술관전, 그리고 엔디워홀전도 있지만




인상주의의 창시자라고 할 수도 있는 인상파의 거장...




모네를 빼고는 인상주의를 논하지말라 하였던가..




모네는 고흐나 르느와르 밀레등의 이름에 밀려 어찌보면 그렇게까지 많이 알려져있지 않은듯하지만 인상주의를 좋아하다보면 ... 그 깊이가 더해져가다보면 모네를 좋아하지 않을수 없다.




모네 그림은 매우 거칠은 붓터치가 그 특징이다. 정밀하게 묘사하는 것이 아닌 빛의 사물에




닿는 그 순간을 매우 빠르게 표현하므로 그의 그림은 세밀하게 관찰할 것이 못된다.




첨에는 그것이 불만이었으나 자꾸보면 볼수록 명작이라는 확신이 더욱 강렬하게 드는 것이




모네의 그림인것이다.




여인하나를 그리더라도 눈,코,입조차 없는 얼굴에서도 아름다움이 느껴지고 그 여인의




우아한 자태를 한 껏 느낄수 있게 한다.




인상주의 기법이 아니면 이룰 수 없는 미술기법이다.




이런것을 명화를 감상하는 또하나의 '맛'이라고 할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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